지난 25일 오전 0시 50분께 장수군 번암면 한 교차로에서 A씨(44)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옹벽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와 목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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