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 '행복가득꾸러미' 전달
- 전북경진원, 전주요양원에 후원물품 전달
- 전북조달청, 은혜의 동산 찾아 생활용품 전달
- 중기중앙회 전북본부, 전통시장 활성화 연계 설맞이 사랑나눔
- 전북우정청, 전주영아원과 미혼모공동생활가정에 사랑나눔
- 농진청, 복지시설 찾아 성금 및 농축산물 소비 확대 위한 상품권 전달
- 전기안전공사, 지역 복지시설 5곳 찾아 지역상품권 500만원 전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소외이웃에 대한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내 본사 8층 식당에서 공사 최창학 사장과 임직원들, 완주군 이서면 박영배 부면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 부회장 등 50여 명이 모여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포장한 후, 이서면에 전달했다. 이는 이서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서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2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임직원 60여 명도 전주요양원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발마사지를 선사했다.
전북조달청은 완주군 소양면 '은혜의 동산'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같은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장애인보호시설인 '장수보건복지센터' 등 4개 시설에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전북우정청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도 전주영아원과 미혼모공동생활가정인 기쁨누리의 집을 찾아 기저귀, 생필품, 도서, 교구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과 본사 임직원은 완주군 다애공동체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 5곳을 찾아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로하며, 5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차장과 실‧국장, 소속연구기관장들은 23일까지 전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 1,340만원과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용범 원장과 직원들은 21일,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과 직원들은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황정환 원장과 직원들은 22일,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과 직원들은 20일 지역 복지시설 등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라는 뜻에서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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