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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맑은 물 공급’ 박차

기사승인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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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친화도시 일환 대간선수로 순찰 강화, 행정력 집중 - -국비 포함 616억원 투입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

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김용조 상하수도사업단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익산시가 환경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맑은 물 공급 관련 사업에만 국비를 포함해 616억원을 투입하는 등 행정적, 재정적 투입도 대폭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시는 원수 공급로인 대간선수로에 대한 순찰을 월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수로 주요 거점지역 6곳에 수시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염원 유입에 적극 대비한다.

현재 시는 28km에 달하는 대간선수로(개방형 농수로)를 통해 원수를 공급받고 있어 항상 수질오염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상수도 급·배수관 관리를 강화해 적수발생을 최소화하고 상수관망에 대한 감시시스템 구축으로 수질 이상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3개 사업(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개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616억 5천7백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상수도 적수문제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 수립 시 익산시가 발 빠르게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 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처해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그 결과 국비보조금의 10%를 더 지원받아 전국에서 경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57억 3,300만원으로 노후상수관 L=148㎞ 교체, 블록시스템 31곳 구축, 가압장 8곳 설치, 누수탐사 등이 추진된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은 사업비 52억 100만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년 동안 추진되며 정밀여과장치와 자동수질 측정장치, 소규모 유량 수압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은 사업비는 7억 2,300만원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1년 동안 노후 상수관로 433km에 대한 정밀조사가 시행된다.

이를 토대로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4년까지 현재 71.4%인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정수생산 과정인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및 정·배수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수의 수질검사도 기준보다 강화해 탁도 등 6개 항목을 일 1회에서 일 2회로,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김용조 상하수도사업단장은“각종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높여 지방 상수도 공기업의 경영효율화를 꾀하고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실시간 수질 및 수량을 측정해 수돗물 사고 사전 감시·예방 및 수질 이상 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김익길 기자 kimtop1210@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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