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으뜸완주」가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출판물 부문 우수 출판물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9일 수상했다.

이번 겨울 호로 167호를 맞는 「으뜸완주」 소식지는 완주군에서 분기별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로, 완주 군정 소식과 각종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으뜸완주」 소식지는 표지모델부터 목차 컷까지 군민 참여로 이루어져,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많은 단체와 학생, 가족 분들이 참여하였으며, 군정 소개에 있어서도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는 기능을 넘어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책의 시행에 따라 얼마나 많은 군민이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실제 주민들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정책 뒤편에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내었다.

「으뜸완주」 소식지는 매 호 발행 전후로 군민이 직접 참여한 모니터링회의와 제작자문회의를 운영하여 완주로, 십자말풀이, 완주사용설명서 등 참신하고 재미있는 코너들을 기획해내어, (사)한국사보협회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지」에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간지로 올해 2회 실린 바 있으며, ‘우리매체 자랑하기’ 코너에도 게재되어 이미 「으뜸완주」 소식지의 우수성이 드러나 있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정소식지 「으뜸완주」를 통해 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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