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지역 장·노년층을 위해 ‘2019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는 한 번쯤 꿈꾸던 다양한 직업군(패션디렉터, 여행감독, 랩퍼, 아나운서 등)의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삶에 대한 성찰과 인생 가치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호남권에 거주하는 50세(1969년) 이상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인생나눔학교는 ‘여섯 사람, 여섯 권의 책으로 배우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는  VOGUE, 마리끌레르 등 매거진 패션디렉터 조명수 대표를 비롯한 대한민국 1호 고재열 여행감독, 노은실 아나운서, 우타우 래퍼, 한국자전거나라 이용규 대표, 장재영 문화기획자가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ife_honam@hanmail.net) 전송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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