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을 위한 완주군 공동체 축제의 장이 전기안전공사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12일~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어울렁더울렁 축제'를 개최했다.

완주군 96개 공동체가 참여한 이날 축제에는 동화속 주인공 복장을 한 참여자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어린이 인형극, 윷놀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조성완 사장은 "앞으로 주민들 생활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연말까지 전북 도내 공원 30개소에 LED 시계를 설치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전기안전 키트 지원사업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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