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축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나선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농가 및 농‧축산물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농작물 재배지, 보관창고, 축사 등 농가 취약지에 대해 항공순찰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관내 농작물 재배지, 보관창고, 대형축사 등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우선 실시하고, 이달부터 2개월간 절도 취약지역은 취약시간대 자율벙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민‧경 합동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덕진경찰 남기재 서장은 “외출시 문단속 철저와 농민들의 땀과 노고의 산물인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한 절도 예방을 위해 수시로 농작물 재배지, 보관창고 등을 살펴 낮선 차량(사람)이 배회할 경우 경찰에 신고를 부타드린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