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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중고 불법 찬조금 의혹··· 학부모들 “자발적인 것” 해명

기사승인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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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훈련에 전념하기에는 학교예산으로는 불충분 ‘주장’

   
 

전북체육중고 태권도부 일부 학부모들이 코치 2명의 불법 찬조금 의혹과 관련, 자발적이라고 해명했다.

학부모들은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들이 돈을 걷어 총회에 납부했다. 학교 예산만으론 아이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자율적이기 때문에 내지 않는 학부모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영란법 시행으로 회비 납부가 문제될 수 있다고 판단, 회비를 학교 회계에 포함해 달라 요구했다. 그러나 학교는 업무과중과 타 종목 형평성을 이유로 거절했다”며 “현재 코치들이 학생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아 아이들은 3개월 동안 전문 훈련을 받지 못하는 등 방치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어른들 문제로 학생들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진상을 파악하고 현실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체육인 3명은 지난 달 26일 전라북도체육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북체육중고 태권도 지도자 2명이 학부모에게 십 수 년간 불법 찬조금을 걷어 인건비와 간식비로 사용했다”며 “1인당 매달 23만 원을 받다가 김영란법 시행 뒤 13만 원을 걷었다”고 밝혔다.

감사에 착수한 전북교육청은 두 지도자를 검찰에 고발했고 학생접근금지 등 임시조치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이수화 기자 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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