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인문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함께하는 인생식탁’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일환인 ‘함께하는 인생식탁’은 전국 5개 권역에 동시 진행된다.
  재단은 2019년 첫 인생식탁을 28일, 전주역 첫마중길에서 2차는 10월 26일, 순창방랑쌀롱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낮 1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1차에 대한 신청기간은 11일부터 23일까지, 2차에 대한 신청기간은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개인 및 그룹(최대 6명)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식탁에 모여 점심 한 끼를 나누며 다양한 인문 주제를 두고 소통하는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식사 후 함께 나눠먹을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민이나 관심사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문제의 해법을 이웃, 가족, 친구의 지혜와 경험 속에서 찾고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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