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2019년 하반기부터 지역사회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병원 사회사업실은 민간단체의 정신질환에 관련된 사회 인식개선교육과 더불어 정신건강 캠페인, 스트레스 해소 교육 등을 진행했다.

지역 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지난달은 부안군 지역의 경동요양원과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해 사랑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사회사업실에서 의료사회복지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병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고 지역민들과 좀더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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