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소장 조일영 교수

전주대학교가 ‘의과학융합연구소’를 개소했다.

1일 문을 연 연구소는 산업과 의과학을 더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학제 간 소통하고 협업해 각종 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임상연구센터, 인체 움직임 및 빅데이터 분석 센터,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패턴 분석 연구센터, 3D 동작분석 연구센터, 운동 영양을 포함한 스포츠과학 재활센터 등.

연구소장을 맡은 조일영 교수는 “관련 산업체들과 협력해 특성화된 센터를 수시로 운영하겠다. 의과학 발전에 힘쓰고 관련 분야 중소기업도 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대는 의과학 분야 연구를 여럿 진행했다. 가정용 척추온열 마사지기에 대한 임상연구, 의료보조기기 명상 적용 연구, 신발 보조기 개발 및 효과 검증 연구, 스마트 무선 근전도(EMG) 측정기 개발 연구가 대표적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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