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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박물관 '일본 여인' 논란에 시민사회단체 우려 표명

기사승인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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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담긴 작품을 문제 삼아 전시회 자체를 무산시킨 전북익산보석박물관에 전북겨레하나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벌이는 불매운동의 정신을 오판하고 왜곡하는 일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전북겨레하나는 13일 논평을 내고 “우리가 반대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조치다”면서 “일본이라는 국가 전체, 혹은 국민을 반대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시민의식은 날로 진보하고 있다. 익산 보석박물관과 익산시가 이러한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현명한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보석박물관은 지난 7일 개막하려던 원로 서양화가 초대전을 취소했다. 당초 박물관은 전시회에서 이중희 화백의 작품 16점을 다음달 2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었다.

이 화백의 ‘일본 여인’ 작품을 높고 시민 정서를 자극할 수 있다는 박물관 측과 작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이 화백 측의 의견이 엇갈려 논란이 일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권순재 기자 aonglhus@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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