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도내 벽지 마을을 찾아 무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남해경 교수와 50여 명의 학생들이 올해도 장수군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대학교와 전주비전대 건축과 학생들이 참여한 봉사단은 한국농촌건축학회, 농림축산부, 다솜재단 후원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일주일간 장수군에서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을 찾아 전기보일러 설치, 장판·벽지 교체, 배수로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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