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18일 제30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3일까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화식)는 장수군수가 제출한 당초예산 3,680억원 보다 459억이 증가한 4,139억원의(일반회계 3,819억원, 특별회계 320억원) 예산안을 4일간의 일정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부적절한 추정으로 과다하게 계상된 것은 없는지, 가용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 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6차 본회의에서는 한국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이 채택 되었으며, 산업건설위원장이 심사 보고한「장수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등 2건을 의결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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