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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 국가예산 확보 협조 '한마음'

기사승인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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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북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국비 반영 정부 대응 논리 논의 송하진 지사, 주요현안 협조 요청 정세균 의원 "요청시 무조건 협조"

전북도가 정부예산 2년 연속 7조원대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도내 여야 국회의원들과 시장·군수를 초청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전북 연고 수도권 국회의원(비례대표 포함)등과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 국가예산 확보 공조에 뜻을 모은 것.

잇따른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배경에는 매년 국회단계에서의 대폭적인 예산증액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기재부단계에서 쟁점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논리와 소관 상임위 현안사업, 법안 등을 정치권과 함께 공유하고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 연고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정세균의원을 비롯, 이학영, 박용진, 백재현, 신경민, 박주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에 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돼야 하는 핵심 사업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먼저, 송 지사는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주력산업의 체질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내부개발 ▲악취개선 및 미세먼지저감 등 주요 핵심 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 군산조선소 조기 재가동, 전북 상생형 일자리 모델 등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협의회는 이어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 ▲원전관련 지방세법 개정 ▲새만금 사업법 개정 등과 관련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정세균 의원은 “전북출신 의원들이 상당히 많은데 아쉽게도 오늘 참여율이 저조하다”면서도“그러나 몸은 여기 없어도 마음은 함께 하고 있다. 도에서 직원들이 요청하면 무조건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의원은“도에서 요청할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정무위 소관에서 힘이 되는 부분 있으면 돕겠다”면서“특히, 전라북도에서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많이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지사는 “그동안 도가 전북 몫을 찾고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도와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다”면서 “앞으로 남원 공공의료대학원법 등 전북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 여기에 더해 군산조선소 조기재가동 등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주실 것”을 거듭 부탁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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