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전북본부 제공

한전 남원지사(지사장 정관영, 지회위원장 박종진)는 지난 12일 관내 다문화 가족 32명을 초청해 전남 영광의 한빛원자력본부를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이주여성들에게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정든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의 만만치 않은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 남원지사는 "올해 사회봉사단의 중점사업으로 지난11일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그에 따른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직업 체험 교육 및 노후 전기 사용 설비 교체, 각종 문화·예술·공연 관람 제공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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