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교육청지부(전공노 전북교육청지부) 4기 지부장에 강주용 씨(현 사무국장)가 당선됐다.

전공노 전북교육청지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 조합원 대상으로 치른 선거 결과를 전했다.

지부장 후보가 한 명인 만큼 찬반으로 이뤄진 투표에는 총유권자 2천 23명중 1천 496명(73.95%)이 참여했으며 이 중 97%인 1458명이 찬성했다. 사무국장은 함께 출마한 박종훈 씨(현 정책부장)다.

지부장 당선인 강주용 씨는 노조 설립 후 12년 동안 사무총장, 대의원, 부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부지부장, 수석부지부장, 전주지회장을 지냈다. 사무국장 당선인 박종훈 씨는 대의원, 부안지회장을 거쳐 현재 교육청본부 정책추진단 및 전북교육연대 사무차장이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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