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5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등 도내 5개 산업단지의 위험물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할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위험물사업장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사용시설 보관·관리상태, 비상연락망, 경고표시 준수여부 등을 확인 및 계도해 산업단지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할소방서에서 행정명령 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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