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을 맞아 전북에너지서비스(주) 정회 대표이사를 비롯 익산지역 우수 상공인들이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상공인 부문 전북에너지서비스(주) 정회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으로 석탑산업훈장, 모범관리자 부문에 (주)두산전자사업 정목용 공장장이 국무총리표창, (주)오리온 이동호 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에너지서비스(주) 정회 대표이사는 SK그룹 계열사에 30년동안 재직하면서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 익산·정읍 권역 청정한 연료인 천연가스 공급, 78%에 달하는 도시가스 보급, 산업단지 Roof-Top 태양광발전과 Bio-SRF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산업체 경쟁력기여에 앞장섰다.

또 CNG충전소 운영 미세먼지·배출가스 감소,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 "함께하는 행복·함께하는 가치·함께하는 성장"을 경영방침 행복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경영협의회 등 근로자와 열린 소통, 근로자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을 해결, 매분기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한 경영실적 공유, 투명한 기업운영, 설립 이래 단 한차례의 노사분규 없는 모범사업장,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에 타사의 귀감이되고 있다.

여기에 저소득층 장학금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하천/산림 정화활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착한에너지학교운영, 에너지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림, 자원봉사단 운영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실시, 행복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했다.

(주)두산전자사업 익산공장 정목용 공장장은 24년간 두산에 재직하여 오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원가절감과 공정개선, 폐수 저감대책, 생산량 증대, 업무 효율화 및 노사화합 노력 등 공장경영 전반에 걸쳐 전 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 수율 향상 및 Line Speed up 활동에 기여하고, 현장근무자의 제안/개선제도를 활성화시켜 경영 실적 개선에 노력했다.

또 모든 직원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을 함으로써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힘쓰고, 매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오리온 익산공장 이동호 공장장은 28년동안 재직하면서, 회사 성장과 직원 고용안정을 위해 Market O 및 신제품 등을 다양하게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 생크림파이 등 신제품 생산을 위해 2017년부터 420억이 넘는 투자를 통해 취임 전 대비 생산량 20%, 고용 10% 향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정’이란 회사 이미지에 맞게 노사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 선진적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노사분규나 갈등 없이 우수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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