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미숙 의원(효자 4·5동)은 19일 전주새연초등학교로부터 새연마루 도서관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미숙 의원은 평소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새연초등학교 도서관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했고, 아이들의 독서생활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돼 새연초등학교 교육가족들이 뜻을 모아 감사패를 증정하게 됐다.

이미숙 의원의 도서관 사랑은 남다르다. 이미 효자도서관 건립을 위해 동분서주 한 전력은 이미 다 알려졌다. 전주의 11번째 도서관인 효자도서관 건립으로 효자동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에 접근이 쉬워졌고 독서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명소가 된 바 있다.

이미숙 의원은 “새연마루 새연초등학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서관이다”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그 안에서 글을 읽는다는 것뿐만 아니라 그곳은 꿈꾸는 아이들의 창조적인 공간이자 희망의 공간이다. 새연마루 도서관이 그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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