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이 부총장 3명을 임명했다.

김 총장은 18일 오전 김선희 교학부총장, 이귀재 대외협력부총장, 신형식 연구부총장을 각각 임명했다. 공석이던 국제협력본부장에 이동헌 교수, 신문방송사 주간교수에 오창환 교수를 임명했다.

김선희 교학부총장은 1986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의과학연구소장, 보건대학원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산학협력단 21세기 의과학인력양성사업단장, 대학본부 기획처장을 지냈다.

이귀재 대외협력부총장은 1999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근무하며 학생부처장과 초대 취업지원본부장을 거쳤다. 정, 재계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으며 학내 중책을 두루 겪었다.

신형식 연구부총장은 1988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일하며 반도체 포장재료 개발, 신재생에너지 개발 연구에 성과를 보였다. 신재생에너지 누리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단장 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에 선정되기도 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