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신임순경 294기 26명을 대상으로 8주간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8주간 진행됐고, 경찰서 및 지구대 실습을 통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에 투입해 현장에 강한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북청에서 진행된 현장방문 기간동안 ‘호국영운’ 차일혁경무관의 흉상이 세워진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및 임실 호국원을 방문해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청 전광훈 교육계장은 “앞으로도 경찰역사, 정신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의식을 가진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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