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란)는 21일 완산교회에서 장애인 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랑 나눔 떡국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란 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계층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9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창립, 현재 9개 단체 4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여성리더 역량강화 및 이주여성전통문화체험, 양성평등문화 확산, 장애인 초청 희망음악회 개최 등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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