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2월 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176명을 모두 수용한다.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의 삶의 질 향상, 자기계발 도모, 건강관리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8명, 공립초등 22명, 공립중등 81명, 사립중등 65명 총 176명이다.

지난해 8월말 명예퇴직 신청자 59명도 신규교사 임용 확대, 교직사회 순환을 위해 전원 받아들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2월 28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 전 기간이 1년 이상 남은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