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5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생생마을 주민, 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11개 시·군 중간지원조직활동가, 각종 마을협의회 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전라북도 공동체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려운 지역 경제를 돕고자 군산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하진 지사와 김석준 삼락농정위원장, 강임준 군산시장, 송해안 지역활력센터이사장이 참석해 생생마을주민들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에서 “생생마을만들기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앞으로도 마을별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려 1000여개 생생마을이 전국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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