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지도자, 기관을 시상하는 ‘2018 전라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15일 전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도내 곳곳에서 성심을 다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발굴, 격려·축하하는 행사다.
이날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청소년 개인부문 박서윤(군산여고), 김채린(전주근영여고) 양, 청소년 단체부문 진안군청소년수련관 ‘꿈꾸자’와 전주대 ‘FAN’, 자원봉사터전부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전북도지사표창 15팀, 전북도교육감상 12팀, 청소년성취포상식 15팀 등 총 63팀이 수상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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