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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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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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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권 가맹점 이용금액 인센티브 ‘열풍’

   
▲ 가맹점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려는 시민들.

군산사랑상품권이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인 유통과 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업추진 2개월 만에 ‘1~2차 발행금액 310억 원 전액 판매’를 기록하며 3차 발행분 400억원을 포함한 총 710억원이 발행돼 지역화폐의 성공사례로 떠오른 군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골목상권에 대한 소비를 적극 권장하고 가맹점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주소지 내 가맹점 1곳을 포함한 군산시내 가맹점 2곳 이상에서 1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모아오면 군산사랑상품권 1만5000원으로 환급해주는 거주지 내 골목상권 소비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려는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상품권 교환처인 읍면동주민센터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수송동 주민센터 경우 인구 밀접동에 4~5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교환업무를 전담하고 있지만, 많을 때는 하루 평균 200여명 이상이 교환을 해갈 정도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군산시는 교환이 이루어진 상품권이 음식점, 전통시장 등 관내 골목상권에 대한 2차 소비로 이어지면서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던 지역의 소비 패턴을 크게 바꾸며 가계 건전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시는 상품권을 통한 지역 자금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박물관 입장객에게 입장료의 상당금액을 상품권으로 교환해 관광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 시 5~10% 할인해주는 군산사랑상품권Day 이벤트 시행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2019년에는 2000억원 규모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군산만의 자립경제 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주도형 경제 활성화 사업의 전국적인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경창 기자 kangkyungchang@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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