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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명실상부 최고 이식 의료기관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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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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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명실상부 최고 이식 의료기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북대병원은 신장이식 528건(생체242·뇌사286), 간이식 101건(생체33·뇌사68)의 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이는 충청 호남권 지역 병원 신장이식과 간이식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전북대병원은 1999년 2건의 뇌사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서 본격적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다. 2005년도에는 첫 생체 간 이식을 성공했으며, 올해 5월에는 지역 최초로 모자간 첫 혈액형 불일치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신장이식의 경우 1989년 60대 어머니의 신장을 30대 남성에게 이식한 첫 번째 수술 성공 이후 매년 수십 건의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 9월에 도내 최초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22건의 혈액형 불일치 신장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전북대병원이 지역 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간이식과 신장이식의 뛰어난 수술력의 배경에는 외과와 마취과 수술실,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부서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긴밀한 협진체계, 뇌사기증자 관리를 통한 장기기증 활성화 등 삼박자가 고루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간이식 100번째는 물론 신장이식 500번째의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 교수는 “이번 간이식 100례와 앞선 신장이식 500례를 달성하기까지 어려운 여건을 딛고 한명의 환자라도 더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모든 의료진과 기증자들의 숭고한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새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철 교수는 ‘EBS1 명의’ 편에 소개되고, 충청 호남권 최초 간종양 환자 등에게 로봇을 이용한 간 절제술에 성공하는 등 외과 분야 권위자로 알려졌다./권순재기자·aonglhus@

권순재 기자 aonglhus@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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