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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버스 또 부분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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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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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갑작스레 멈춘 시내버스로 인해 전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전주시와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마지막 배차까지 시내버스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민주노총 조합원인 시내버스 전체 411대 중 43%에 해당하는 177대 상당이 마지막 배차시간까지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파업에는 제일여객, 전일여객, 호남고속 등 3개사 민주노총 조합원이 참여했다.

파업에 나선 민주노총은 요구안으로 16.2%의 임금인상을 내걸었다.

이는 현행 1일 종일제 근로형태에서 오는 2019년 1월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 도입에 따른 1일 2교대로 임금보존을 위함으로 파악됐다.

또 무사고 수당 기존 5만원을 10만원으로의 인상도 요구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로 변경됨에 따라 임금소실을 보전하기 위해 임금인상을 요구했다”며 “전날 부분파업은 무단으로 강행한 것이 아니라 사측과 시, 노동청에 알리고 시행한 것”이라며 “협상요구안이 수용 될 때까지 파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21일 총파업 단행도 예고했다.

버스기사가 특례업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52시간 근무형태에 따른 임금협상을 골자로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결렬됐다.

협상에 참여한 사측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1일 2교대로 근무하게 되면서 임금손실에 대해 일정부분 동의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전주시로부터 보조금은 받아 운영하는 상황에서 노조에서 요구하는 협상안은 사측에서 수용하기에는 부담된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현재 노조와 사측의 요구사안이 입장차가 크다”며 “시내버스에 올 해만해도 220억 상당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는데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100억 이상의 금액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김용 기자 km4966@daum.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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