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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손끝에서 다시 울리는 ‘안기옥류 가야금 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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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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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 상설공연 토요국악 초대석 가야금 연주자 김보라 초청 풍류무대 마련

   
▲ 김보라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 상설공연 2018 토요국악초대석 10월 둘째주 풍류마루무대는 가야금 연주자 김보라의 ‘안기옥류 가야금산조’가 펼쳐진다.

  김보라는 양승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를 통해 안기옥 가야금산조를 처음 접하게 된 후 2014년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테이프로 존재하는 음원을 수 없이 듣고 분석하며 연주를 완성하였다. 이번 무대를 통해 안기옥 산조의 전체를 탐구하고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안기옥 산조를 보다 많이 알리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이번 연주에서는 김보라의 스승인 양승희에게 제공받은 1970년경 녹음된 안기옥 가야금산조 녹음본(북한 국립박물관 소장)에 담긴 70분 가량의 가야금산조 전곡을 연주한다. 이를 통해 현재 많이 알려진(성금연류, 김죽파류 등) 가야금산조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야금산조 명인 안기옥은 1894년 전남 나주 태생으로 광복 이후 평양으로 건너가 활동하여 81세의 나이로 혜산에서 작고하였다.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에게 10년동안 사사한 뒤 스승의 유언에 따라 김창조 산조의 원형을 보존하며 별도로 자신의 산조를 창작하여 후대에 남김으로써 산조 음악예술사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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