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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서 미래의 땅으로··· 힘찬 장수 건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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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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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수 장수군수 취임 100일 인터뷰>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걸고 제46대 장영수 장수군수가 취임, 새로운 장수 시대가 열렸다.

교통 오지, 참담한 국가 예산 등 소외 받던 일명 ‘변방 장수’의 시대는 지난 6.13지방선거로 끝났다. 4000억 예산확보 시대와 주민복지, 일자리 창출, 인구 정책 등으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고 뚜렷한 혁신적인 행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장영수 군수를 만나 취임 100일 소감과 그의 밑그림을 들어본다.<편집자주>

▲민선 7기 장영수 군수 취임 100일이 됐다. 그 소회는?
무엇보다도 제 자신과 장수군민, 장수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선거 운동이라는 민심 대장정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제게도 이런 열정과 패기, 능력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제 자신이 놀랐습니다. 그 만큼 앞으로 장수군을 위해 힘차게 달릴 저를 군민들께서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살기좋은 장수, 찾고 싶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신속하고 더 과감하게 실현하는 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수 취임 후 가장 큰 변화와 인상 깊었던 일이 있다면?
장수군에 기분 좋은 소식이 10월 첫 날부터 전해졌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로컬 잡(JOB) 센터’가 문을 열었고 군민들이 원하는 ‘전국 노래자랑’이 드디어 장수에서 열립니다.

군민들이 원하는 이 두 가지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을 발 벗고 나섰고 그랬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컬 잡(JOB)센터 개소로 직업정보 제공과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지역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일자리 허브역할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수군청 신청사도 군민들이 원하던 전국 노래자랑과 함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설레이고 좋습니다.

많은 다른 일들도 기억에 많이 남지만 이 두 가지를 계기로 지금보다 현장을 누비며 더 적극적인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장수군 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이나 정책은 무엇인가?
땀의 대가가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수군은 농업과 축산업 중심으로 인력과 인건비가 생계에 크게 작용합니다. 장수군은 인구 부족으로 가족력으로 농가가 운영되고 있어,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가경영 진단과 컨설팅, 보조금 지원 유지, 더 나아가 축산업과 경중농업, 특작농업을 실현해 부부 농가가 영농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이는 귀농?귀촌 성공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귀농?귀촌을 장수군에서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위해 오미자와 시래기, 무청 등 15개 품목을 활용한 농촌재생 6차 산업을 본격 시행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묻혀있던 장수가야 역사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장수가야사에 대한 어떤 복안을 가지고 있나?
반파 선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파국은 일본서기(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정사, 문헌기록 680년경)의 기록에 의하면 513년~516년 기문(남원 운봉지역)과 대사(경남 함양지역)를 두고 백제 무령왕과 갈등관계에 빠졌을 때 봉수제를 운영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관련기록을 비추어 볼 때 전국에서 유일하게 확인되는 고대 봉수의 존재가 입증된 장수군 지역이 반파의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되며, 기존 반파국에서 대가야로 명칭을 바꾼 고령지역 어디에서도 봉수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대가야(고령) 영역을 고총(무덤)에서 확인된 대가야 토기로 표기하여 전북일원을 대가야 영역으로 표기한 것은 오류가 많으며, 장수군처럼 봉수유적으로 확인된 국가의영역이야 말로 별도의 세력으로 인정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곧 장수군 일원에 자리한 제철유적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야세력이 봉수운영을 통해 국가영역을 표한 중요 사료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수군에 자리한 가야문화유산(고분,제철,봉수,산성)의 존재는 그 역사성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유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한 시대 역사의 획을 그었던 장수가야는 진정성 있는 접근을 통해 앞으로 국가사적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인구 초고령화를 넘어 인구소멸이라는 큰 숙제가 놓여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은?
장수군은 맑은 물과 뛰어난 자연 관경, 여기에 풍성하고 건강한 먹거리, 좋은 인심까지 두루 갖춰 살기 좋은 곳입니다. 이런 장수군을 우리 후손들이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결혼 축하금 지원과 전입 세대원 지원, 고교생 학자금지원, 인구증가 유공기관·기업자원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 주시고 지켜주신 어르신들 위해 1,000원 행복택시, 찾아가는 1,000원 ‘효’바우처 사업, 장수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시행해 건강한 장수마을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 신입생 반값 등록금과 청소년 동아리 문화 지원사업 등으로 청소년이 즐거운 동네,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효도하는 군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장수, 이웃간에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장수가 되도록 힘 쏟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과 도민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힘센 장수군을 만들겠다’는 저 장영수를 믿고 장수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과정은 힘들겠지만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4년 후 젊은 사람은 아이 키우기 좋은 장수로 모여들고 어르신들은 복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엄정규 기자 crazycock27@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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