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태백에서 열린 제27회 국방부장관기전국태권도대회겸2019년도 국가대표선발예선 대회에서 전북체육중학교가 금메달 2,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45kg급 윤준혁(2학년)선수가 결승에서 아깝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고 -61kg급 유희서(3학년)선수가 대전체중 신광철선수를 13대 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마지막날 ?73kg급 이윤희선수는 북인천중 전진성선수를 27대9로 크게 물리쳐 두 번빼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대전오정중과 서울사당중학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체중은 지난 일 경남함양에서 있었던 제4회대한태권도협회장배단체대항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남중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우수지도상은 전북체육중학교 김성중지도자가 수상했다.
  전북태권도협회 창설 이래 중등부 종합우승은 유일하게 전북체육중학교만이 3번째 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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