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식품 명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과 전북도는 지역 콘텐츠의 대중적 소비기반 확대와 우리 지역 식품명인의 재조명을 위해 ‘전북도 식품명인대전’을 기획 전시로 구성해 새달 진행되는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올해 기획전시의 핵심 콘텐츠로 전북도 식품명인을 주목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계승하고 있는 소중한 인간문화재, 식품 명인 10명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김동수 전북생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지역 식품명인들의 상품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오래도록 전승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식품명인전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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