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20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2018년 제2차 ‘스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 4개 공동훈련센터를 포함한 융복합첨단소재미니클러스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지원기관 및 기업 관계자는 탄소관련 기업의 인력 및 훈련 수요와 도내에서 공급되고 있는 교육훈련 과정을 집중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수 기술인력에 대한 취업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인자위 관계자는 “도내 탄소산업의 현황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한 논의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훈련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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