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민선7기 첫 결재사업인 ‘맑은 공기 도시, 가든 시티(Garden City) 조성을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첫발을 뗐다.

시는 20일 전주시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대학 교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관련 프로젝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과 지역 기관·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1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맑은 공기 도시, 가든시티 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이후 관련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10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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