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신상만)는 봄 행락철 교통안전활동 추진 평가에서 전국 11개 고속도로순찰대 중 2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9지구대는 최근 3년간 사망사고 증감률과 교육·홍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행락철 기간인 4월 1일에서 5월 31일 두 달 사이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상만 9지구대장은 “사망사고 제로화와 시설개선 및 홍보, 예방을 위한 단속에 모든 직원들이 혼신을 다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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