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문재인 정부 대선공약 1호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전북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 및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관련기업, 농업인 등 다양한 핵심주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정책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는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이 기조발표에 나서며 조승현 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송해안 전주대학교 경제학부교수의 좌장으로 8명의 패널이 종합토론을 이어가는 순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농생명 밸리의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해 지속적 사업추진 논리를 체계적으로 보강하고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전북을 아시아 농생명 수도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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