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2일 군산 리버힐관광호텔에서 산업단지관할 소방서, 시?군 재난안전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산업단지 예찰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북 구현을 위한 산업단지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위험물·화학물질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및 자문단 위촉장 및 표장장 수여,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운영계획, 기관별 지도·점검계획 발표, 사업장 재난안전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SMA(주) 문명환 대표의 화학물질응용, 국내 화학물질 유통현황, 화학물질 유형·사고특성에 대한 강의도 마련된다.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전북을 구현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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