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17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평가’에서 협업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의 98%가 지자체 관할 중소하천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한 K-water는 중소하천의 홍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상청, 지자체 등과 협업을 추진했다.

협업을 통해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각 기관별로 분산된 홍수관련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모니터링 해 대응할 수 있는 ‘홍수통합관리시스템’을 지자체별 실정에 맞게 구축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물 재해로부터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K-water 물관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물관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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