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도, 광주광역시(이하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관련기사 2면>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은 전라도에 산재한 생태, 역사, 문화자원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홍보하고 재방문객 유치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표관광지 100곳은 전북 37개소, 전남 48개소, 광주 15개소 등으로 구성됐고, 이들 지역은 시·군과 전문가가 추천한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전문가 토론, 지자체 회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는 “전라도는 우수한 문화유적과 쾌적한 자연환경,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연계한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는 한편 정성과 친절로 방문객을 맞아 ‘전라도 방문의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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