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삶의 만족도가 낮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60가구를 선정하여 사회적 지원망을 활용한 “이웃과 함께 포근한 겨울나기” 월동물품(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동물품 전달식은 어르신들이 자기 삶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이웃과 인정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생활지원서비스로 행복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임실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지역사회주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 유도와 나눔문화를 활성화하여 임실군이 추구하는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