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도내 중소·벤처기업 22곳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블루비즈, 미래솔라엘이디, 우남기공, 효송그린푸드, 경원상사, 오켈케이블, 자연, 효진산업, 대한유리공업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경영안정자금을 5억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1%의 이차보전과 함께 외국시장 판로개척·기술 개발 등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이 전북의 중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자금, 기술, 인력,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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