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16일 미흡한 폐유관리로 해양을 오염시킨 9.7톤급 어선 선주 A씨(44·여)를 수질및수생태계보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전 8시께 군산시 비응항 인근에서 배에서 쓰고 버린 폐유가 담긴 통을 바다쪽으로 쏟아지게 둔 혐의를 받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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