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6일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의료·법률지원단) 소속의 한빛안과(원장 박천규)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문신제거 시술을 지원키로 했다.
센터와 한빛안과는 문신제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호자의 동의를 받고, 월 1회 무료로 문신제거 시술을 지원한다.
정혜선 센터장은 “주위 청소년들이 불법 문신을 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몸에 새긴 문신으로 고민하는 위기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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