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동장 황대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호) 및 통우회(회장 이정화) 회원 20명은 16일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노부부와 기초생활수급자인 11살, 6살 손주 등 4명의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공사,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공동체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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