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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상 케이블카 속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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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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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방조제와 연계된 고군산군도에 해상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선유도 등 유인도와 무인도 모두 63개의 섬으로 된 고군산군도는 말 그대로 천혜의 해상 관광지다.
  그런데도 해상관광지로서 그 자원의 천혜성에 비춰 개발은 부진하기 그지없다. 해상 관광지로서의 장래성을 내다본 토지투기만이 성행했을 따름이다. 군산으로부터 50km거리의 해상에 위치한 접근성 장애 때문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육로 접근성 문제가 해소됐다. 최근에는 방조제와 연결된 신시도서 고군산군도 해상 관광의 정점이라 할 선유도에 이르기까지 섬과 섬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 문제는 사실상 모두 해소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도 고군산군도 해상 관광개발은 여전히 부진하다. 세계 최장 방조제 개통 첫해 1천만 명 규모의 관광객들이 몰려왔고 지난 한해도 5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왔으나 모두가 차타고 지나가버린 방문객들에 그쳤다.
  고군산군도 해양 관광지는 물론 새만금 관광지 어디에도 볼거리 먹 거리 놀 거리는 물론 머물 곳이 없는 황무지 관광지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만금 관광개발은 이제부터 본격화의 여건이 성숙되어 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새 정부가 새만금 개발 속도전을 기약하고 있거니와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가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잼버리대회가 열리게 될 관광레저용지 중 게이트웨이지구 100ha개발이 급해졌고 가장 기대되는 신시도~야미도 사이 방조제 구간의 다기능부지 193ha개발도 최근 민간에 의해 착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기능부지는 고군산군도 해상 관광지로 가는 관문이나 다름없다.
  해상 케이블카는 해상 관광의 총아로 전남 여수의 돌산 해상 케이블카를 비롯 경남 통영의 한려수도 바다 조망 케이블카 대박 성공사례가 그 효용성을 말해주고 있다.
  고군산군도 해상 케이블카는 고군산군도 마리나 관광 개발 촉진에 그치지 않고 관문 입구 다기능부지 관광리조트는 물론 잼버리가 열릴 게이트웨이 관광지 개발까지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도전으로 적극 추진을 바란다.

오피니언 opini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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