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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나는 소리 세계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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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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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팡파르> 개막공연은? 가요·무용·월드뮤직 등 판소리 다양한 장르와 결합··· 폐막공연은? 개그맨·가수·일반인까지 이전보다 젊어진 라인업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소리축제도 전통을 중심에 두고 표현 방식의 변화를 모색한다. 이런 소리축제의 정체성을 함축하고 있는 공연이 바로 개막 공연과 폐막공연이다. 축제 조직위는 “올해 개·폐막 공연의 시작과 끝은 판소리와 우리장단에 대한 새롭고 현대적인 해석, 접목과 융합의 하모니”라고 단언한다.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을 미리 살펴본다.
  ▲개막공연 ‘때깔 나는 소리-Color of Sori’
  올해 개막공연은 판소리와 가요, 판소리와 무용, 판소리와 월드뮤직, 판소리와 팝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과 융합 등 판소리가 가진 다양한 색깔을 소리꾼, 대중가수, 월드뮤직 아티스트, 무용가, 합창단이 총 출동해 새롭게 조명해 보인다.
  먼저 개막을 알리는 사전공연으로 콜링(대만)이 무대를 압도하는 화려한 비주얼과 몸짓을 보여주고 그리스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한 ‘앤 호르데스’가 13세기 마르코폴로의 모험에서 영감을 얻은 동서양음악의 조우를 펼친다.
  소리꾼 정보권은 록과 판소리를 접목한 록판소리 ‘사주팔자’를 선보인다. 널마루 무용단이 록판소리 ‘사주팔자’에 맞춰 무용을 선보인다. 소리와 무용가들의 아름답고도 힘찬 몸짓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이 압권이다.
  소리꾼 박애리는 ‘마르코폴로의 음악여행’의 반주로 춘향가중 ‘이별가’ 대목을 부른다. 유태평양은 프랑스 거리악단 ‘라 티 팡파르’와 함께한다.
  가수 변진섭은 12명의 어린이소리합창단과 함께 심청이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효심을 표현하는 ‘아버지 듣조시오’를 통해 발라드와 판소리의 훈훈한 만남을 선사하며 박현정은 첼로, 바이올린, 더블베이승의 스트링 앙상블과 함께 흥보가 중 ‘화초장 타령’ 대목을 부른다.
  가수 한영애가 소리꾼도 부르기 힘들다는 심청가 ‘범피중류’를 부르고 명무 최선과 장인숙이 공중을 나는 호남살풀이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공연의 마지막은 전 출연자들이 나와 판소리 눈대목과 팝,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주제곡, 히트 가요를 직접 부르는 장관을 연출한다. 20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폐막공연 ‘골든 마우스 쇼’
  올해는 보다 젊고 강력해진 라언업으로 젊은 관객들을 겨냥할 계획이다. 이번 폐막공연은 특히 비트박스로 듣는 굿거리장단 등 이색인 시도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
  개그맨 옥동자·비트파이터·허클베리 피·춘자·소찬휘?히든싱어 우승자 안웅기(이문세편), 김성욱(윤민수편), 우연수(이수영편) 등이 출연한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판소리와 비트박스, 힙합, 랩 등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어울림의 미학, 여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대동의 판굿을 보여준다.
  특히 재간둥이 개그맨이자 비트박스 옥동자(본명 정종철)와 비트파이터가 보여줄 굿거리장단이 이 공연의 백미. 올 초부터 박재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굿거리를 사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비트박스로 굿거리장단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24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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