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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깎는 혁신으로 '국민의 해경'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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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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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무능과 무책임 때문에 바다에서 눈물 흘리는 국민이 없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열린 제64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오직 국민의 생명·안전만 생각하는 ‘국민의 해경’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하며 “새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더욱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해양경찰청 부활을 지시한 문 대통령은 세월호를 영원한 교훈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하며 ”무사안일주의, 해상근무를 피하는 보신주의, 인원수 늘리고 예산만 키우는 관료주의 등 모든 잘못된 문화를 철저하게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에게 바다는 안보이자 경제이며 민생으로, 바다 영토와 주권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선 안 된다”며 어민의 민생을 위협하고 소중한 어업자원을 고갈시키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도 철저히 차단하고 엄중히 단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다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바다에서 미래를 찾아야 한다”며 “역사적으로 우리가 바다를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갔을 때 국운이 융성하고 강국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앞서 문 대통령은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다 부상을 입고 치료중 순직한 고 이청호 경사와 고 오진석 경감 흉상에 헌화하고, 기념식에 초청된 세월호와 순직 해경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다.

/청와대=최홍은기자·hiimnews@

최홍은기자 hiim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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