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형수)가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세계 최대인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5~11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 쓰촨성 청두(成都), 타이완 타이베이(台北)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중진공의 평가 및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전북 수출지원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3-210-6466~7)으로 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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