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서부파출소가 2년 연속 전국 파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서부파출소는 22일 올해 우수지역경찰관서 평가 결과 도내에서 1위, 전국 파출소 중 1위, 전국 지구대·파출소 포함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안성과가 우수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해 ‘일한 만큼 보상받는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을 위해 실시 됐다.

평가 기간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이며, 분야는 중요범인 검거 지수 등 각종 치안성과지표가 포함됐다.

하태식 소장은 “평가결과는 직원들에 땀과 노력이 바탕이 되어 나온 결과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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